먼저 알아두세요
가족결합은 상품마다 할인 기준이 다릅니다. 회선 수, 각 회선의 요금제, 인터넷 속도, 대표회선, 가입 연수에 따라 한 명이 빠졌을 때 본인 할인만 사라질 수도 있고 남은 가족과 인터넷의 할인까지 함께 줄어들 수도 있습니다.
번호이동으로 단말기를 더 할인받는다면 기존 통신사의 본인 할인뿐 아니라 가족 전체의 변경 전·후 월 청구액을 비교해야 합니다.
1. 결합할인 손실은 세 칸으로 나눠 확인하세요
결합 대표자나 인터넷 명의자가 고객센터에 ‘이 회선이 다음 달 번호이동으로 빠지면 가족 각 회선과 인터넷의 월 할인액이 각각 얼마로 바뀌나요?’라고 물어 변경 전·후 금액을 받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.
- 번호이동할 본인의 휴대폰 할인
- 기존 통신사에 남는 가족의 휴대폰 할인 변화
- 인터넷·IPTV 등 유선 상품의 할인 변화
2. 대표회선이면 이동 전에 규칙을 확인하세요
일부 결합상품은 대표자가 결합을 탈퇴하거나 해지·명의변경하면 결합 전체 혜택이 종료될 수 있습니다. 반대로 대표회선이 빠져도 남은 조건을 충족하면 그룹이 유지되는 상품도 있습니다.
같은 통신사 안에서도 신규 상품과 가입이 끝난 구형 상품의 규칙이 다를 수 있으므로 ‘대표회선’이라는 이름만으로 결과를 추측하지 말고 현재 결합상품의 정확한 명칭부터 확인하세요.
- 현재 결합상품 이름
- 대표회선과 인터넷 명의자
- 번호이동 후 남는 회선 수와 요금제
- 휴대폰·인터넷·IPTV의 변경 전·후 할인액
- 장기가입 연수와 월 중 일할 계산 규칙
3. 공개 상품 구조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실수
소비자 B씨는 본인 휴대폰을 번호이동하면 기기값을 32만 원 더 할인받는다는 안내를 들었습니다. 본인 청구서의 결합할인은 월 5,500원이라 24개월 손실이 132,000원뿐이라고 생각했습니다.
그러나 본인 회선이 빠지면서 남은 가족의 휴대폰 할인과 인터넷 할인도 합계 월 10,000원 줄었습니다. 가족 전체의 실제 손실은 월 15,500원, 24개월 372,000원이었습니다. 이는 특정 고객의 상담을 옮긴 것이 아니라 공개된 결합상품 구조를 개인정보 없이 재구성한 예시입니다.
4. 가족 전체의 24개월 손실 직접 계산
번호이동 순이익은 ‘더 받는 확정 단말 할인 + 새 통신사의 확정 결합할인 − 기존 가족 전체 결합할인 손실 − 기존 약정 위약금 − 추가 변경비용’으로 계산하세요. 예시에서 단말 할인이 320,000원 더 크고 다른 혜택이 없다면 320,000원 − 372,000원으로 52,000원 손해입니다.
| 항목 | 변경 전 월 할인 | 번호이동 후 월 할인 | 월 손실 |
|---|---|---|---|
| 이동하는 본인 휴대폰 | 5,500원 | 0원 | 5,500원 |
| 남는 가족 휴대폰 전체 | 18,000원 | 12,000원 | 6,000원 |
| 인터넷·IPTV | 11,000원 | 7,000원 | 4,000원 |
| 합계 | 34,500원 | 19,000원 | 15,500원 |
| 24개월 결합 손실 | - | - | 15,500원 × 24 = 372,000원 |
5. 번호이동 전 마지막 확인표
- 가족 각 회선의 변경 전·후 할인액을 문서나 문자로 확인
- 대표자 변경으로 결합을 유지할 수 있는지 확인
- 인터넷·IPTV 약정과 할인반환금 확인
- 새 통신사 결합할인은 즉시 확정되는 금액만 반영
- 본인의 기기 할인보다 가족 전체 가계비가 실제로 줄어드는지 확인
